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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의 김지환이 오늘 7일 결혼을 합니다.
서울 모처에서 김지환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조영수 작곡가가 축사를 하고 김지환이 직접 축하를 불러 결혼식을 장식한다고 합니다.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린 김지환은 "이번주 토요일 장가갑니다. 저는 행복할 테니까 너희도 행복해라!"라며 기쁨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또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후 결혼한다. 연애기간을 그리 길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김지환은 2012년 남성 듀오 투빅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였습니다.
투빅(2 BiC)
멤버: 김지환, 이준형
소속사: 투빅컴퍼니
데뷔: 2012년 싱글 앨범 '또 한 여잘 울렸어'
경력: 2012.11~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
2015.4~ 저탄소 친환경생활 홍보대사
대표곡: 요즘 바쁜가 봐, 오늘 같은 밤이면 , 또 한 여잘 울렸어, 회복이 급해,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등등
김지환과 준형은 같은 추계예술대학교 출신이며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라고 합니다.
그룹명 2 BiC은 '2 Bi Continue'의 약자로 두 사람이 항상 음악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이름이라고 하네요.
김지환
출생: 1985. 12. 8
그룹: 투빅
학력: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데뷔: 2012년 두빅 싱글 앨범 '또 한 여잘 울렸어'
김지환은 원래 학원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홍보영상을 올렸는데 그때 조영수 작곡가가 김지환을 찾아왔고 한 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조영수 작곡가의 말에 후배인 이준형을 소개해주어 지금의 투빅(2 BiC)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5세였던 당시 데뷔하기엔 나이도 많고 뚱뚱해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그때 손을 내밀어 준 게 조영수 작곡가라고 합니다. 대중가수로 활동하게 된 것이 아직도 꿈만 같고 SG워너비나 보이즈투맨처럼 전 연령대에게 좋은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