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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15일 오늘 결혼하였습니다. 상대 남편은 동갑내기 수의사 남자친구라는데요.
장소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간 교제 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맡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맡았다고 하네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초대되어 작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작년 12월경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예정소식을 알렸으며 결혼을 마친 오늘은 지인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게시하며 감사 인사를 올렸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새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아랑 프로필
출생: 1991년 10월 13일(만 31세) 부산광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2013년
경력: 대한민국 기상청, 현대중공업 사내 기자 및 아나운서, KBS강릉 아나운서, KBS 기상캐스터, 국회방송 앵커 등
2013년 23살에 첫 방송에 출연하여 현재는 KBS 뉴스라인의 기상캐스터이고 국회방송 메인뉴스인 뉴스 N의 앵커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또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데 뛰어난 진행 실력에 미모까지 더해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 데뷔는 2013년이지만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미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방송에 아나운서, 앵커 등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적당한 무거운 목소리와 중저음의 발성톤을 가지고 있어서 전달력도 강하고 직접 작성한 기사의 정보성도 강해서 시청자들로부터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강아랑 생애
1991년 10월 13일 부산광역시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1996년부터 어린이 모델이나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부산 내에서는 꽤나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잘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는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고등학교에서도 학급 반장, 부반장을 다양하게 하며 성적도 항상 상위권이었다고 합니다. 미적감각도 뛰어나 학교 대표로 부산시 주최 미술대회에 입상한 적이 있었고 영화 속 미장센에 매력을 느껴 대학 진학 때 예술계를 선택하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공간연출 전공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후 독립영화, 연극무대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했는데 무대에 서는 배우들을 보며 그들이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는 모습에 점점 동경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거나 설명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로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아나운서 쪽으로 진로를 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상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결혼 소식과 간단한 프로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